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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혜영이 KBS2 라디오 DJ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김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영은 “다른 사람들은 정년퇴직할 쉰아홉에 다시 재취업을 했다”며 “첫날부터 청취자 문자가 3500개, 2000개 이상 계속 넘었다. ‘아 자리를 잘 잡아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방송된다”며 “스태프들과 같이 의논을 했다. 오거리 같은 프로를 만들자고 했다. 오거리는 어떤 중심이 되는 것이지 않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교차를 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겠나. 다양한 사람들이 다녀갈 수 있는 그런 프로를 만들자고 했다. 그런 코너도 만들고, 많은 분들도 들어서 즐겁다고 문자 남겨주시고 해서 힘 받아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혜영은 ‘싱글벙글쇼’ 하차 후 약 4개월 만에 KBS 2라디오 ‘김혜영과 함께’로 DJ 복귀, 지난달 31일부터 다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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