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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아슬아슬한 '진실게임'이 공개된다.
8일 밤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유미와 최용준이 함께 한 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쏟아지는 제주 폭우에 과거를 떠올리며 방 안에서 특별한 진실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청춘들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밥그릇 속 동전의 양면으로 '예', '아니오'로 대답하기로 결정했다. 가장 먼저 성국이 "나는 오늘 성욕이 많다"라는 파격적인 질문을 던져 관심을 모았다. 한 멤버는 김광규의 사소한 실수로 인해 '예'라고 대답이 공개돼 대참사가 일어났다고.
이어 막내 브루노가 "나는 불청 멤버와 키스해 본 적이 있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남자 두 명과 여자 한 명이 '있다'라고 답해 분위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썸이나 연애를 하고 있다"라는 물음에도 무려 다섯 명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 외에도 "불청 내에서 설레는 이성이 있다"라는 물음에 다섯 명이 '있다'라고 답해 김국진, 강수지에 이은 제 2의 부부가 탄생할지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폭우가 걷힌 후 청춘들은 드넓은 잔디마당에서 피 튀기는 닭싸움의 서막을 시작했다. 특히, 불청 공식 체육인 박선영이 다리 하나로 13:1의 대결에 완승을 거둬 다시 한번 '불청'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후문이다.
8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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