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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30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샘 해밍턴이 새 프로필 사진 후보를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kg 빼고 나서 이제 제 프로필 사진 바꿀 때 됐어요! 여러분 투표 하시면 투표수 제일 많은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올립니다"라고 글을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샘 해밍턴이 30kg 감량 이후 촬영한 프로필이다, 확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띈다. 이목구비는 뚜렷해졌으며 턱선도 살짝 모습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샘 해밍턴은 "러셀 크로우 아닙니다. 샘 해밍턴입니다"라며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까지 언급해 남다른 자신감을 자랑했다.
특히 아들인 월리엄과 똑 닮은 눈매를 자랑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윌리엄이랑 똑같이 생겼다", "윌리엄 아빠 맞다", "살 빼니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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