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SK 박경완 감독대행이 8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SK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SK는 8일 "6일 실시한 염경엽 감독의 병원 검진 결과, 영양 및 수면 상태가 우려 된다는 소견에 따라 구단 내부 회의를 거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올해 잔여시즌 경기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포함한 42경기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SK는 "염 감독은 심신 안정을 위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염 감독은 1일 인천 LG전서 돌아왔으나 6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기력 쇠약으로 다시 병원 신세를 졌다. 염 감독과 SK의 계약기간은 2021시즌까지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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