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김웅빈이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키움은 5회에 7득점하며 8점차서 1점차로 추격했다.
키움 김웅빈은 8일 인천 SK헹복드림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7-10으로 뒤진 5회초 2사 1루서 SK 김태훈에게 2B1S서 142km 포심패스트볼을 구사하다 우중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7호.
김웅빈은 2회 첫 타석에서 동점 투런포를 때렸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고, 5회 세 번째 터석에서 투런포를 날리면서 이날만 2홈런 4타점 2득점째를 기록 중이다. 덕분에 키움은 5회에만 7점을 뽑아냈다.
키움은 5회초에 2-10서 9-10으로 추격했다.
[김웅빈.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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