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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내 괴롭힘을 폭로한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저체중인 건강상태를 공개했다.
신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신장·체중 자동 측정 결과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신민아는 키 162.1cm에 체중이 39kg이다. 신민아는 "35kg에서 시작했는데 40kg 넘기고 싶다"며 "식욕 촉진제까지 먹으면서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그래도 힘들다"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 7월 신민아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사실을 밝히면서 아이러브 활동 당시 멤버들로부터 폭언, 폭행 등 지속적인 괴롭힘이 있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소속사 WKS ENE 측은 "한 사람의 일방적이고 허황된 주장"이라고 부인하면서 신민아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사진 = 신민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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