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뮤지컬배우라는 꿈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에서는 어린시절 이종혁의 아들로 예능에 깜짝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탁수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며 처음 뮤지컬을 배우기 시작했다는 이탁수.
이탁수는 경연 전날 밤 어머니가 구매하고 본인이 직접 다렸다는 의상을 소개하며 완벽한 무대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그리고 경연 당일, 대기실 바닥에 주저앉아 연습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학교 공연 연습과 오디션 일정이 겹치면서 과도한 연습으로 인해 컨디션이 안 좋아진 상태. 과연 컨디션 난조를 이겨내고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아빠 이종혁이 "그냥 널 믿고 즐기다 오면 된다"는 조언을 건넨 것으로 전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탁수의 무대를 본 민우혁은 "걸음을 내딛는 순간 기대했다"며 심사평을 시작했다고.
'2020 DIMF 뮤지컬 스타'는 12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