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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선 슈퍼주니어-D&E의 'B.A.D'와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1위 후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출연 없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Dynamite'는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 장르의 노래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 곡을 완성했으며, '행복'과 '자신감'이라는 두 가지 메시지를 녹여 삶의 소중함과 인생의 특별함을 전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신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을 2주 연속 지키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3YE, ATEEZ, CLC, CRAVITY, DAY6(Even of Day), ITZY, OnlyOneOf, 에이핑크 김남주, 김장훈, 러블리즈, 루나솔라, 비오브유, 빈시트, 사우스클럽, 슈퍼주니어-D&E, 원호, 오마이걸 유아, 이은상, 하은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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