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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민재의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라치오시아모노이는 13일(한국시간) '라치오가 김민재 영입을 계속 고려 중이다. 베이징 궈안에 1450만유로(약 204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했고 합의에 가까워졌다. 김민재는 토트넘과 PSV이적설도 있었지만 베이징 궈안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클럽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의 투토스포르트 역시 '수준급의 미드필더와 수비수 영입을 노리는 라치오의 인자기 감독은 구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며 라치오의 선수 보강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김민재 영입설로 주목받는 라치오는 지난시즌 세리에A 4위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10년간 세리에A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지 않으며 중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왔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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