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삼성 선발 최채흥이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LG의 경기에서 생애 첫 완봉승을 거둔뒤 기뻐하고 있다.
삼성 선발 최채흥은 9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삼성 라이온즈의 11-0 완승을 이끌었다. 개인 통산 첫 완봉승이었다. 최채흥의 종전 최다이닝은 4차례 작성한 7이닝이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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