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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복면가왕' 금수저는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출신 가수 박보람이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장미여왕과 이 자리에 도전하는 출연자 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을 위해 먼저 무대에 오른 금수저는 이소라의 '제발'을 선곡했다. 파워풀한 고음과 감성 가득한 음색으로 애절한 분위기를 뽐냈다. 뒤이어 출격한 숨은그림찾기는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부르며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자랑했다.
윤상은 "금수저는 애절함을 다 쏟아냈다. 숨은그림찾기는 만약 제가 생각한 그 분이라면 심장이 두 배는 빨라질 만큼 어린 시절 제가 좋아했던 선배님이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결승 진출의 기회는 14표를 얻은 숨은그림찾기에게 주어졌다. 금수저의 정체는 가수 박보람이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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