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2020-2021 KOVO 여자부 신인드래프트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20~2021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고려해 행사장에 선수 및 구단 감독 없이 운영에 필요한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드래프트에 신청한 총 15개교, 39명의 선수들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고 각 구단 역시 화상으로 선수를 선발한다.
지난 시즌 최종순위를 기준으로 6위 한국도로공사 35%, 5위 IBK기업은행 30%, 4위 KGC인삼공사 20%, 3위 흥국생명 9%, 2위 GS칼텍스 4%, 1위 현대건설 2%의 확률로 지명순서를 추첨한다.
이번 드래프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되며 이어지는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10월 6일 오후 3시 청담 리베라 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9-2020 V리그 여자부 신인드래프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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