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고은아, 가수 미르 남매가 배우 故 오인혜를 향한 추모의 글을 남겼다.
15일 고은아, 미르 남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제 들려온 연예계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인연이 있었던 고인에 대한 추모를 하기 위해 방가네 영상 업로드는 한 주 쉬어 가려고 합니다. 구독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고은아는 그간 故 오인혜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등 우정을 쌓아왔다.
한편, 오인혜는 1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병원에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밤 10시께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36세.
故 오인혜의 발인은 16일 오후 1시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