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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를 번복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박유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곧 시작될 박유천 태국 활동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리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란 글과 함께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가 게시됐다.
해당 이미지에 따르면 박유천은 내달 새 앨범과 함께 태국어 버전 싱글을 발매하고, 이에 앞서 이달 중 앨범 선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오는 11월 27일 팬 사인 이벤트를 열고, 다음 날에는 컴백 기념 첫 번째 미니 콘서트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오프라인 공연은 태국 방콕의 유니온 홀 2, 유니온 몰에서 개최된다.
박유천은 지난해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돼 같은 해 7월 1심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당시 은퇴 의사를 밝혔으나, 지난 1월 태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박유천 공식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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