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DB가 2020-2021시즌을 맞아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을 제작했다.
원주 DB는 1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DB를 대표하는 스타 김종규와 두경민, 허웅, KBL 역대 최초로 아시아쿼터제도에 의해 뛰게 된 일본선수 나카무라 타이치가 모델로 나섰다.
DB는 팀의 전통 컬러인 그린 외에도 V4를 향한 의지를 담은 골드, 코트 위에서의 페어플레이를 표현한 화이트로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또한 스폰서 험멜의 고유 무늬(V자 형태)는 갈매기를 형상화해 ‘더 높이 날겠다’라는 의지를 표현했다.
더불어 DB는 유니폼 하의에 다양한 형태의 도형을 배치, 다이나믹한 선수들의 움직임을 표현했다. 이는 코트 위에서 각자 본인의 역할을 다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발전하는 DB의 메커니즘을 의미하기도 한다.
DB는 새 유니폼 제작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DB는 온라인으로 출시된 유니폼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마킹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DB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2020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에서 서울 SK, 인천 전자랜드와 B조에 편성됐다.
[DB 새 유니폼. 사진 = DB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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