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NC가 노진혁의 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노진혁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6차전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노진혁은 3-3으로 맞선 6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0B1S에서 두산 두 번째 투수 김명신의 2구째 포크볼(128km)을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15m. 8월 29일 SK전 이후 14경기 만에 나온 시즌 16번째 홈런이었다.
NC는 노진혁의 홈런으로 4-3 리드를 잡았다.
[노진혁.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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