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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박유천이 태국에서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유천 측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올해 연말 태국에서 '박유천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박유천 측은 "처음 진행되는 박유천과 오케스트라의 멋진 합주 공연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다"며 "공연 진행에 앞서 박유천 소속사 리씨엘로는 태국 관계부처와 공연을 관람하는 관람객 및 관계자들의 감염 예방,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및 기타 일정이 변경 될 경우, 해당 SNS를 통해 추후 공지드릴 예정이다. 이점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다음달 새 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마약 사건 당시 연예계 은퇴를 언급하며 결백을 주장하기도 했던 박유천으로, 당시의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가수로 활동 재개하는 것이다.
[사진 = 박유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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