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대면 수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초등학생들의 학업 편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특히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과목 중 하나가 수학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수포자가 나오는 지금, 기초를 튼튼하게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첫 번째,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문제를 풀기 때문인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답이 아닌 풀이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
두 번째 이유는 학부모가 자란 세대와 디지털 시대에서 자라는 현세대의 아이들은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초등학생들이 갈수록 글을 읽고 쓰는 법 잃어버리고 싫어한다는 점에 있다. 글을 이해하는 것과 수학이 무슨 관계가 있냐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풀이를 할 수 없고, 나아가 서술형 문제는 더욱 맞히기가 어려워진다.
실제로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는 수학을 좋아하는데 서술형 문제만 나오면 도망가요", "책을 많이 읽게 하는데도,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요", "문제를 풀다가 중간에 멈춰버려요" 등 다양한 고민을 토로하기도 한다.
이처럼 수학의 풀이 과정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한 초등 수학 문제집 천재교육의 '수학리더'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학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서술형 문제까지 마스터할 수 있도록 '수학리더'와 함께하는 학습법에 대해 알아봤다.
첫 번째,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초등학생들은 풀이 과정에 들어서기 이전에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 단어 자체를 모르거나, 알아도 문장이 너무 길어서 어떤 단어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할 수 있다.
'수학리더' 는 학생들의이해력을 돕기 위해 문제에 빨간 동그라미나 빨간 밑줄을 통해 해당 문제에서 어떤 키워드에 집중해야 하는지 한눈에 인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똑같은 형태의 문제를 배치하여, 표시된 키워드 없이도 스스로 중요한 단어가 무엇인지 유추하고 풀이 과정을 적용해 볼 수 있다.
두 번째, 쉬운 문제부터 차근히, 단계별 학습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학생은 처음부터 글이 많으면 겁부터 낸다. 초등수학은 아이가 두려움 없이 익숙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래야 정답이 늘어날수록 자신감과 재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리더' 는 단계형 서술형 문제를 통해 문제를 푸는 과정을 각 단계별로 나누어 최종 목적(문제 풀이)에 다 다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서술형 하수, 중수, 고수 등의 난이도 조절을 통해 서술형의 기본부터 실전까지 마스터할 수 있다.
한편, 천재교육 초등수학 문제집 '수학 리더 시리즈'는 개념 리더, 기본 리더, 응용 리더 총 3단계로 구성된 단계별 학습서다. 2학기에는 교과서 기본문제부터 수학 경시 대회까지 대비가 가능한 '수학리더'로 우리 아이의 학습 자신감을 높여주면 어떨까.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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