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 차례 연기됐던 3x3 Triple Jam' 3차 대회의 일정이 다시 조정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8일 "오는 26~27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 3차 대회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시즌 휴식기인 11월로 연기했다"라고 밝혔다.
WKBL은 당초 5~6일 개최 예정이던 3차 대회를 26~27일로 연기한 바 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 이어지면서 다시 한 번 대회를 연기하게 됐다.
WKBL 측은 "향후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면밀히 검토한 뒤, 3x3 Triple Jam 3차 대회의 개최 여부와 시기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 대회. 사진 = W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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