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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성광(39)의 아내 방송인 이솔이(32)가 남편에 대한 뭉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박성광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나는 오빠가 너무 좋아"라며 "그냥 모든 게 다 좋고 고마워. 나도 오빠에게 아낌없는 사람이 될 거야. 내 가족이 되어줘서 고마워"라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 옆에서 행복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5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3개월 미뤄 진행했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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