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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골프선수 출신 골프감독 박세리가 재테크 팁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서 남현희는 박세리에게 "언니는 재테크를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에 박세리는 "재테크는 전문적인 사람들한테 맡기는 게 가장 안전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안 하고 전문적인 사람들한테 맡긴다"고 답했다.
이어 "재테크가 개인적으로 하기 굉장히 힘들어. 진짜 어렵단 말이야. 그리고 내가 아는 것도 쉽지 않아"라고 토로한 박세리.
이를 들은 남현희는 "나는 누구한테 맡기는 게 더 위험한 줄 알았다"고 말했고, 박세리는 "아니다. 전문적인 사람한테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세리는 이어 "저금한다 생각하고 잊어버려라. 갑자기 큰돈을 번다는 건 욕심이다. 안전한 장기 투자가 답이다"라고 조언했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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