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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조성모의 'To Heaven (천국으로 보낸 편지)'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가수 바뀌고 대박 난 힛-트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김민아는 "'To Heaven (천국으로 보낸 편지)' 작곡가가 이경섭인데 이분에게 문하생이 한 명 있었다. 그 문하생이 이 곡을 받아서 녹음까지 마쳤는데 앨범 발매가 연기가 됐대. 그런데 그 사이에 조성모에 다음 달에 바로 앨범을 내야 돼서 'To Heaven (천국으로 보낸 편지)'을 가져갔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그 문하생은 누구냐?"고 물었고, 김민아는 "그분은 바로 FT아일랜드, CNBLUE, AOA를 만든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다. 그분이 당시 가수지망생이었대. 그런데 'To Heaven (천국으로 보낸 편지)'이 나오고 1년 뒤 새로운 곡으로 앨범을 발매했지만 잘 안 됐다고 한다"고 답했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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