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FC가 서울이랜드FC에 승리를 거두며 K리그2 선두로 올라섰다.
수원FC는 26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1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FC에 1-0으로 이겼다. 수원FC는 이날 승리로 13승3무5패(승점 42점)를 기록해 아직 21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제주(승점 41점)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5위 서울이랜드FC는 8승4무9패(승점 28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수원FC는 후반 2분 라스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라스는 프리킥 상황에서 말로니의 어시스트를 헤딩골로 마무리했고 수원FC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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