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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정환이 유튜버로 변신했다.
신정환은 지난 26일 개인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에 첫 영상을 게재했다.
"안녕하세요. 신정환입니다"라고 인사한 그는 "몇 안 되는 팬분들을 위해서 제가 개인방송을 만들어봤습니다. 출퇴근하실 때나 심심하실 때 한번 보시면 작은 웃음 생기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요놈 요즘 뭐 하고 사나 그런 생각으로 들어오셔서 한번 보시고 재치 있는 악플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구속된 후 2011년 가석방됐다. 당시 그는 원정도박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뎅기열에 걸렸다고 거짓 해명을 하며 대중의 분노를 산 바 있다.
이후 케이블채널 Mnet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에 이어 JTBC '아는형님'을 통해 방송 복귀를 시도했지만 대중의 싸늘한 시선을 받았다.
[사진 = 신정환 유튜브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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