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키움 변상권이 마침내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변상권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시즌 10차전)에 교체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변상권은 4-2로 앞선 8회 2사 1, 2루서 등장, 1B1S에서 두산 김강률의 가운데로 몰린 포크볼(138km)을 노려 우월 3점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올해 프로에 데뷔해 26경기-50타석 만에 터트린 첫 홈런이었다.
키움은 변상권의 홈런으로 두산에 7-2로 달아났다.
[변상권.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