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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카데니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호아킨 피닉스(46)와 여자친구 루니 마라(35)가 첫 아들을 얻었다고 27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가 보도했다.
취리히 영화제에서 호아킨 피닉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건다’를 홍보하고 있는 비토르 코사코프스키 감독은 “호아킨 피닉스가 이제 막 아들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리버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아들을 낳아서, 지금은 영화를 홍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리버’는 1993년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호아킨 피닉스의 형 이름이다. 리버 피닉스는 ‘아이다호’ ‘허공에의 질주’ 등에서 빼어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는 득남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들은 임신에 대한 언급도 거절한 바 있다.
이들은 2013년 스파이크 존스 감독의 ‘그녀’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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