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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현영이 재테크 서적 인세로 1억 원 이상을 벌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현영에게 "재테크 책으로 인세가 1억 원이 넘었다는데 맞냐"고 질문했다. 현영은 "한참 전에 나온 책이다. 그때 굉장히 큰 문고에서 경제 부문 베스트셀러 서적에 3개월 이상 올라갔다. 인세가 1억 원이 넘게 들어오더라. 상상을 못하고 낸 거라 굉장히 놀랐다. 그때 들어온 인세는 기부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박명수는 의류 사업, 재테크 서적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현영에게 박수를 보냈다. 현영은 비호감 연예인으로 언급되던 과거를 떠올리며 "그 당시 개성이라기보다 비호감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던 것 같다. 독특한 캐릭터들이 나오니 시청자분들이 당황하셨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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