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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디아크 출신 유진이 그룹 해체 이후의 삶을 털어놨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그룹 해체 이후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가며 다시 무대에 설 날을 꿈꾸는 유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 8명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걸그룹 해체 후 배달부터 PC방 알바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유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디아크를 통해 3개월이라는 짧은 활동 기간 끝에 해체해야 했던 유진은 "음악으로 지금 수입을 벌 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든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좌절하고 싶거나, 힘들 때 조금만 참으면 된다"며 결코 녹록지 않은 현실에도 다시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날을 꿈꾸는 그녀를 향해 힘찬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미쓰백(Miss Back)'은 오는 10월 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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