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롯데 타선이 LG전에서 의미 있는 기록 2개를 만들어냈다.
손아섭과 전준우(이상 롯데)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시즌 11차전에서 각각 개인 통산 800타점과 1300안타를 해냈다.
경기 전까지 통산 797타점을 기록 중이었던 손아섭은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LG 선발 타일러 윌슨을 상대로 펄펄 날아다녔다. 1회 첫 타석부터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2타점을 쓸어 담았고, 3-0으로 앞선 2회 2사 2루서 1타점 2루타로 격차를 벌렸다. KBO리그 역대 37번째 800타점을 완성한 순간이었다.
전준우는 3번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전 통산 1299안타를 때려냈던 상황. 3번째 타석까지 삼진과 범타 2개로 침묵했지만, 4번째 타석에서 기록을 썼다. 7-0으로 리드한 6회 1사 1루서 이상규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친 것. 이 안타로 KBO리그 역대 57번째 1300안타 고지에 올라섰다.
롯데는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6회말 현재 LG에 8-0으로 앞서 있다.
[손아섭.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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