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키움 내야수 김하성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하성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시즌 15차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0으로 앞선 1회 2사 1루서 3루수 땅볼로 1루주자 이정후의 진루를 도왔고, 2-2로 맞선 4회 무사 2루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5회초 수비 시작과 함께 김수환과 교체되며 경기를 조기에 마무리했다.
키움 관계자는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이 빠지며 내야 수비에 변화가 있다. 1루수였던 전병우가 3루로 이동했고, 새롭게 투입된 김수환은 1루에 배치됐다. 양 팀은 5회초 현재 2-2로 팽팽히 맞서 있다.
[김하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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