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인터뷰

곽시양 "실제 모습은 한량…쉴 때는 내일에 대한 걱정도 안 해요" [MD인터뷰②]

시간2020-10-28 08:00:01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곽시양(33)이 완벽주의에 가까울 정도로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2005년부터 '한선우'라는 예명으로 모델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2014년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 '야간비행'으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한 그는 연기자 데뷔 6년 만에 높은 인지도를 쌓으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7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SBS 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한 곽시양은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인간 곽시양'의 모습을 솔직히 고백했다.

"어렸을 땐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었는데, 그러다 기회가 좋아서 모델로 스타트를 잘 했죠. 연기자가 되겠다고 마음을 굳힌 건 군대 안에서였어요. '과연 내가 오래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건 뭘까' 생각해봤는데 연기를 하면 너무 좋겠다 느꼈죠. 드라마를 보면서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고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 거예요. 그렇게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모델 출신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연기자 데뷔 이후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시카고 타자기', '웰컴2라이프', 그 외 다수 영화의 주연 자리까지 차지하며 단기간에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곽시양이었지만, 그는 "아직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사실 저는 제 연기가 썩 만족스럽지는 않아요. 저에게 좀 호되게 하는 편이라 자책을 많이 하곤 해요. 매 작품을 할 때마다 열심히 안 한 적은 없었는데, 죽을 둥 살 둥 하면서 하다 보니 인정해 주시는 분들도 생기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것보다 밑으로 하면 앞으로는 내가 연기생활을 할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게 마음을 다잡았죠. 제 마음대로 연기를 할 수 있으면 참 좋은데, 아직 제가 그럴만한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나중에 여유가 생긴다면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재는 작품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큰 것 같아요."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훈남 조리사 서준 역할로 처음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곽시양은 당시 남자 주인공이었던 배우 조정석만큼이나 큰 인기를 끌었다. 배우 박보영을 향한 다정하고 따뜻한 일편단심 행동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는 '서브 남주'의 정석을 연기했다. 그는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고 말하면서 또다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처음으로 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저를 연기자라고 생각해 주기 시작한 건 영화 '목격자'였던 것 같고, 최근 '앨리스'를 통해선 연기자라는 인식이 굳어질 수 있었던 작품이지 않을까 해요. 특히 '앨리스'는 발화점 같달까. 더 성장하고 높이 올라갈 수 있게끔 발판을 세워준 작품이에요.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현장에 가면 더 재밌을 것 같고, 분위기도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외에도 '사'자 들어간 직업도 해보고 싶고 운동선수도 해보고 싶기도 해요."

큰 체격과 선이 굵은 마스크로 인해 자칫 무뚝뚝한 인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만나본 곽시양은 호탕하게 웃으며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유쾌한 사람이었다. 특히 게임광으로 유명한 그는 작품을 쉴 땐 집에서 게임만 한다면서 의외의 '집돌이' 성향을 소개했다.

"제 본모습은 굉장한 한량이예요.(웃음) 밖에 나가서 하는 것도 없고 거의 집에 있는 집돌이. 배고프면 밥해 먹고, 시켜 먹고. 아무것도 없다 하면 내내 컴퓨터 게임도 하고. 어떤 날엔 집 앞에 공원에서 하루종일 있다 올 때도 있어요. 쉴 때는 내일에 대한 걱정도 없어요. 그렇게 해야 제가 살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일할 때만큼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보니 일이 없을 때는 아무 생각 안 하는 게 제가 살 수 있는 일 같아요. 밖에 돌아다니는 것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요. 이 일을 시작하고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아직도 게임을 많이 하고요."

끝으로 곽시양은 "배우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라는 질문에 "오래 연기하고 싶다"고 답하며 연기를 통해 얻는 행복과 성취감들에 대해 언급했다.

"저는 연기를 좀 오래 하고 싶어요. 목표가 높은 것도 좋지만 제가 오래 하고, 열심히 하고, 좋은 결과물들이 생기다 보면 언젠가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촬영 중엔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이게 결과물로 보여질 땐 굉장히 뿌듯해요. '한 작품을 잘 마무리 지었구나', '좋은 사람들을 만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다른 사람들한테 희로애락을 줄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전 이 직업을 조금 오래 하고 싶어요. 동시에 누군가에게 공감이 되어주고, 감동을 안겨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고요."

[사진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금융맨♥' 강수정, 도망가고 싶어도…홍콩서 아들 뒷바라지 '꿋꿋'

  • 썸네일

    '사모펀드 전무♥' 효민, 결혼이 적성에 맞나…새댁 미모 물올랐네

  • 썸네일

    채정안, 민소매 입고 '구릿빛 피부' 과시…40대 맞아?

  • 썸네일

    고현정, 미스코리아 시절 떠오르는 미모…넘치는 고풍美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미스코리아 시절 떠오르는 미모…넘치는 고풍美

  • 트루디♥이대은, 뱃속 아기 성별에 '갑분싸'…영혼 없는 리액션

  • ‘남편 구속’ 성유리, 8개월만에 SNS 복귀 “홈쇼핑 열일”

  • 한가인, 子 칭찬에 미소 활짝 "여자친구보다 더 예뻐"

  • 최강희의 여름 준비법? 고강도 운동+저칼로리 식단 공개

베스트 추천

  • '금융맨♥' 강수정, 도망가고 싶어도…홍콩서 아들 뒷바라지 '꿋꿋'

  • 무서운 이야기로 빌딩 샀다…디바제시카, 대치동 128억 건물주 됐다 [MD이슈]

  • '사모펀드 전무♥' 효민, 결혼이 적성에 맞나…새댁 미모 물올랐네

  • 채정안, 민소매 입고 '구릿빛 피부' 과시…40대 맞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 생활비 안 주는 남편, 알고 보니 상간녀와…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정말 마지막'이라 너무나 홀가분했던 김연경…'굿바이 배구여제'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