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영탁X장민호, 특별 듀오 긴급 결성…노련함+섹시美 갖췄다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박사10’이 새로운 국면을 맞은 ‘트롯 왕중왕전’에서 예측불가 8강 대결에 돌입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0회에서는 TOP6와 박사10이 ‘트롯 왕중왕’ 최고의 1인에 등극하기 위해 불꽃 대결에 나선다. 특히 16강에서 대거 탈락했던 TOP6 중 한 명이 부활하면서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대반전’ 8강전 대진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트롯 왕중왕전’ 특집을 위해 대한민국 트롯계를 이끌고 있는 조항조-진성-김용임-유지나-추가열-진시몬-서지오-박서진-박구윤-숙행이 ‘박사10’으로 전격 출격해 소름 돋는 무대를 펼쳤던 상황. 무엇보다 팀전이 아닌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트롯 왕중왕전’ 특집에서는 “너 나와!”로 직접 상대방을 지목해 1 대 1로 대결을 펼치며 살 떨리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치열하게 진행된 16강 대결 결과, 조항조, 김용임, 유지나, 박구윤, 숙행, 임영웅, 이찬원이 살아남아 8강행을 확정 지었던 터. 이에 남은 16강 대결 주인공인 진성과 서지오 중에서 누가 마지막 8강행 티켓을 거머쥐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8강전 대진이 밝혀지면서 스튜디오가 큰 혼란에 휩싸였다. 지난주 방송에서 TOP6 6명 중 4명이 대거 탈락하며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던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중 한 명이 극적으로 부활, 8강전에 합류하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조성한 것. 과연 가까스로 기사회생해 8강전 판도를 단번에 뒤집어버린 TOP6 멤버는 누구일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롯 왕중왕전’ 특집에서는 불꽃 튀는 1대 1 매치와 함께 다양한 스페셜 무대도 준비돼 현장을 ‘흥’으로 휘감았다. TOP6 중 장민호와 영탁이 ‘장탁’이라는 특별한 듀오로 뭉쳐, 노련함과 섹시함이 어우러진 폭발적인 카리스마 듀엣 무대를 선보인 것. 스튜디오 전체를 들썩거리게 만든 장민호, 영탁의 흥 폭발 무대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트롯 왕중왕전’ 단 한 명의 왕좌를 향한 8강전이 진행되면서, 더욱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열리게 될 것”이라며 “역대급 우승상금과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광효의 무대 의상, 최고 트롯왕 타이틀까지 모두 거머쥐게 될 1인은 누가 될지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29일 밤 10시 방송.

[사진 = TV조선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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