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 "환불원정대, 내가 들어가면 아무 말도 못할 것 같아" ('정오의 희망곡')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2NE1 출신 멤버 CL이 가수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로 결성된 그룹 환불원정대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스페셜 게스트로 CL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DJ 김신영은 과거 CL이 가수 이효리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꾸민 것을 언급하며 "이효리 씨와 무대에 서지 않았냐. 지금 이효리 씨가 환불원정대로 활동 중이시다. CL도 들어갔어야 했다"고 운을 뗐다.

김신영의 말에 CL은 "환불원정대 들어가면 아무 말도 못하고, 아무 것도 못할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CL은 오는 29일 더블 싱글 '화(HWA)'와 '5STAR'를 발매하며 전격 컴백한다.

[사진 = MBC FM4U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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