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윤현민이 김사랑과 '복수해라' 촬영 중 생긴 에피소드를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측은 19일 오후 제작발표회를 개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강민구 PD와 김사랑,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윤현민은 "(김)사랑 누나와 촬영 이틀째인 날이었는데 누나의 눈을 보고 대사를 하다가 순간 대사 타이밍을 다 놓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속으로 누나가 정말 예쁘다는 생각을 하다가 까먹은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김사랑)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오는 21일 밤 9시 첫 방송.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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