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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손흥민을 올 시즌 11라운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명으로 선정했다.
프리미어리그는 8일(현지시간) 판타지게임 포인트 획득 기준으로 2020-21시즌 11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열린 아스날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13분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는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고 전반전 추가시간에는 케인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했다.
프리미어리그는 11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로는 케인(토트넘)과 벤테케(크리스탈 팰리스)를 선정했다. 또한 손흥민과 함께 스털링과 데 브라이너(이상 맨체스터 시티) 살라(리버풀) 자하(크리스탈 팰리스)가 베스트11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고 조우마(첼시) 베스터가르드(사우스햄튼) 마팁(리버풀)은 베스트11 수비수에 포함됐다. 베스트11 골키퍼에는 켈러허(리버풀)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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