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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수민(24) SBS 아나운서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 내용을 스포일러 했다는 의혹에 휘말려 논란이다.
9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수민 아나운서가 최근 공개한 브이로그에 '펜트하우스 시즌2'로 추정되는 내용이 담겼다는 의혹이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네티즌들의 추측은 김수민 아나운서가 공개한 브이로그 속에 대본을 읽는 듯한 장면이 있는데, 브이로그에선 빠르게 재생돼 대사가 정확하게 들리지는 않지만, 속도를 느리게 재생할 경우 내용이 확인된다는 것이다. 특히 네티즌들은 김수민 아나운서가 읽은 대사가 '펜트하우스 시즌2'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김수민 아나운서가 '펜트하우스 시즌2'를 스포일러 한 것인지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수민 아나운서는 돌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콘텐츠를 모두 삭제했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브이로그도 삭제됐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에 입사해 당시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사진 = 김수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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