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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 속 열연에 이어 OST까지 참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1일 '여신강림' 측은 "3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OST인 차은우의 'Love so Fine'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Love So Fine'은 경쾌한 일렉기타 리프와 베이스 사운드 그리고 화사한 스트링이 특징인 미디엄 템포의 러브송이다.
이 곡은 지난 13회에서 당당한 자신의 모습을 찾게 된 임주경(문가영)에게 사랑스러운 이마 키스를 선사한 이수호(차은우)와의 엔딩 장면을 비롯해 여러 주요 장면에 삽입된 바 있다. 달콤한 사랑의 감정이 묻어나는 설렘 가득한 가사는 차은우의 부드러운 음색, '심쿵'을 유발하는 장면과 어우러지며 더욱 러블리한 고백송으로 완성됐다.
차은우는 극 중 반전 매력 냉미남 이수호 역으로 열연하며 호평 받은 것에 이어, 직접 OST 가창까지 참여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임주경과 이수호가 서로를 향해 점점 깊어지는 감정과 사랑을 확인하고 있는 '여신강림'의 후반부 스토리 전개와 함께 이번 새 OST도 극의 몰입과 감성을 한 층 배가시킬 전망이다.
한편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3일 15화, 4일 16화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 = Stone Music Entertainment, 판타지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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