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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의 팀에 대한 공헌이 높게 평가 받았다.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은 3일(한국시간) 손흥민을 경기 내외적으로 팀에 가장 공헌하는 선수로 언급했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윙어를 보유하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며 손흥민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손흥민은 경기장 뿐만 아니라 경기장 바깥에서도 팀에 공헌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는 많은 태극기 물결이 보였다. 손흥민은 구단에 티켓 수익과 유니폼 판매, 스폰서 계약 등에 있어 팀에서 누구보다도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손흥민이 없었다면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며 손흥민 덕분에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EU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가능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9승6무5패(승점 33점)의 성적으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5일 오전 5시 첼시를 상대로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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