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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청이 결혼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 박원숙은 김청에게 "결혼은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김청은 "발만 톡, 살짝 덴 수준이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험난했어?"라고 물었고, 김청은 "결혼식 하고 신혼여행 후 3일 만에 끝. 법적으로도 깨끗해. 처녀야"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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