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인지(KB금융그룹)가 톱10에 진입할 수 있을까.
전인지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 골든 오칼라 골프클럽(파72, 6526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8위다. 전날 공동 24위서 16계단 점프했다. 올 시즌 개막 후 3연속 톱10을 노릴 수 있게 됐다.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8번홀, 15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오스틴 언스트(미국)가 13언더파 203타로 단독선두다. 단독 2위 제니퍼 컵쵸(미국, 12언더파 204타)에게 단 1타 앞섰다. 박희영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1위, 이정은6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8위, 강혜지, 김세영은 1언더파 215타로 공동 24위, 박성현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43위, 신지은은 3오버파 219타로 공동 54위, 지은희, 허미정은 5오버파 221타로 공동 67위다.
[전인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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