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극단적인 체중 감량 후 비키니 자태를 당당히 공개했다.
최준희는 5일 자신의 SNS에 “여행 겸 바프 의상으로 호다닥 주문한 비키니. 대만족이시구요”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 착용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매를 드러내며, 스스로도 “골반괴사, 스테로이드 따위가 나를 살찌게 할 수 없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170 / 96 > 41kg 다이어트 전후 눈바디 맛집 여기임”이라며 과거 루푸스 투병 당시 96kg까지 체중이 증가했으나, 최근 보디 프로필 촬영을 목표로 40kg대 초반까지 감량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최준희는 지난해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으로 인해 ‘골반 괴사 3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럼에도 그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체형 변화 과정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성형에 대한 솔직한 고백도 이어졌다. 그는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 사실을 밝히며, “숨기지 않는다”며 당당한 태도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고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딸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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