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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인터넷 방송인 감스트(본명 김인직·31)가 인터넷 방송 도중 축구선수 손흥민(29)의 부상을 언급하다 욕설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감스트는 16일 유튜브채널을 통해 사과 영상을 게재하고 "오늘 낮 생방송 도중 욕설을 했다. 명백한 저의 잘못"이라며 "손흥민 선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숙였다.
"욕설을 하고 난 이후 제가 그런 발언을 했는지 인지하지 못했고 시청자 분들이 지적하고 나서 알게 되었다"는 감스트는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방송이란 핑계로 욕을 많이 했고 시청자 분들이나 구독자 분들께서 욕을 줄이라고 평소에도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크게 받아들이지 못했고 결국 이렇게 큰 잘못을 한 것 같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감스트는 "손흥민 선수를 오랫동안 정말 좋아했고 응원했던 팬으로서 괜히 저의 발언으로 인해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정말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손흥민 선수께 꼭 사과의 말씀 따로 드리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사진 = 감스트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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