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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이연복 셰프와 배우 윤종훈이 배우 이용녀의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봉사 활동을 했다.
이연복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천사를 보았다. 이용녀 선생님 유기견 센터 화재로 인해 너무 절망스러운 순간에도 많은 온정에 감동받았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지금 촬영에 정신없을 텐데 '펜트하우스'의 윤종훈이 봉사를 같이 하고있었다. 다시 한번 스타도 인간임을 증명하다"라며 글 말미에 "#사지말고입양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이연복과 윤종훈은 나란히 서서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렸다.
앞서 지난달 28일 이용녀가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에 불이 나 유기견 8마리가 폐사하고 이용녀의 생활 공간이 소실됐다.
이후 이용녀의 보호소 관련 인터넷 카페에 자원봉사 신청 문의 글이 잇따라 게재됐고, 배우 김미경, 오현경, 한보름 등도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타까운 화재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사진 = 이연복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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