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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을 대표하는 골키퍼로 활약했던 폴 로빈슨이 손흥민의 부상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폴 로빈슨은 17일(한국시간) 영국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의 부상에 대한 생각을 나타냈다. 폴 로빈슨은 "손흥민의 부상은 토트넘에게는 참사"라며 "손흥민 또는 케인의 부재는 토트넘에게 정말 나쁜 뉴스다. 명백하게 나쁜 일"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햄스트링을 붙잡고 쓰러진 손흥민은 최소 3주 동안 결장할 것이다. 탑4 진입을 희망하는 토트넘에게는 큰 충격"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열린 아스날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19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교체됐다.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부상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며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열리는 뉴캐슬 원정에서 팀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일요일 예정되어 있는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 팀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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