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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고질라 VS. 콩', 지구 안에 또 다른 지구?…'할로우 어스' 등장

시간2021-03-17 09:49:06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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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오는 25일 개봉하는 '고질라 VS. 콩'에 지구 행성에 다른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 또 다른 지구가 존재한다는 지구공동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구공동설, 즉 할로우 어스(Hollow Earth)는 지구의 속이 텅텅 비어 있으며 그 비어 있는 공간 속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가설이다. 그 세계는 우리보다 수백 년 더 발단된 문명 속에서 다른 생명들이 살고 있으며, 양극(남극과 북극)에 그 비어 있는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존재한다는 이 주장은 각종 SF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고, 이후 지구 속에 별천지가 있다거나 우리 인류가 현재 비어 있는 지구 속에 살고 있다는 주장도 등장했다.

2차 세계 당시 미 해군의 버독 제독이 북극탐사 중 북극의 구멍으로 빨려 들어갔고 거대한 산맥과 계곡, 초대형 매머드를 봤다고 밝혔다. 이후 미 국방성에 보고했지만 50년간 극비문서로 공개가 금지되었다. 19세기 노르웨이 어부 얀센 부자는 "다른 여러 종족의 생명체가 있는 새로운 지구 속 지하 세계를 경험했다"면서 1829년부터 1831년까지 지구 속 땅 밑 도시에서 살았던 경험을 책으로 출판했다. 미국 중앙정보국의 기밀을 폭로했던 스노든도 "지구 맨틀 아래 우리 인류보다 뛰어난 지능을 가진 또 다른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 러시아 물리학자 페도르 네볼린은 지구가 생성되면서 내부 속의 가스가 빠져나가면서 지구 내부에 거대한 공간이 생겼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구가 도넛처럼 텅 비어있어 그 공간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다는 가설을 히틀러와 달라이 라마가 믿으면서 할로우 어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었다.

이러한 할로우 어스가 '고질라 VS. 콩' 속에서 등장한다. 우리 발 밑의 광대한 생태계인 타이탄의 서식지로, 타이탄들의 고향이 바로 할로우 어스이며, 콩이 살고 있던 스컬 아일랜드도 사실은 할로우 어스의 일부였다는 것. 할로우 어스는 설정상 지구와 중력이 반대 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들어가는 것부터 엄청난 모험이 될 뿐만 아니라, 이제껏 보지 못했던 놀랍도록 신비한 생명체들이 등장하는 흥미로운 설정을 만날 수 있다.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세트 중 하나인 할로우 어스는 디자인적으로 가장 큰 도전이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질적으로 특이한 장소와 이상하게 생긴 숲을 연구하고 현실 풍경을 바탕으로 익숙하면서도 동시에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 자연환경을 만들어냈다. 지구의 일부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괴상하지 않으면서도 또 독특해야 했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이다. 영화에는 두 괴수들 사이에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은 물론, 감동과 유머, 나아가 미스터리까지 가미되어 있다. 때문에 고질라를 응원하든 콩을 응원하든 신나는 놀이기구에 올라 타는 것과 똑같은 경험이 될 것이다. 엄청난 위압감을 전하는 몬스터들이 충돌하는 장면은 이제껏 보지 못한 규모를 자랑한다. 한 번 맞붙을 때마다 전투기와 군함이 종잇장처럼 구겨지고, 대도시가 초토화되는 장관이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서로를 향해 주먹을 내두를 때마다 찰진 타격감이 온몸으로 전해지고, 초고층 건물들이 모조리 무너질 때마다 짜릿한 전율을 맛볼 수 있다.

최첨단 CG와 VFX 기술로 완성한 화려한 두 괴수의 총공세는 화면을 뚫고 나올 정도로 실감나는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는 드라마적인 특별함까지 더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지아라는 소녀와 콩은 눈빛으로 교감하고 수화로 대화해 놀라움을 전한다. 인간의 감정과 언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콩의 모습은 피터 잭슨 감독의 '킹콩'이나 '혹성탈출' 속 진화된 유인원 시저를 잇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메카고질라의 등장과 무토, 기도라, 노주키, 워배트, 스컬 크롤러 등 신구 타이탄들이 대거 등장한다. 고질라와 콩의 대결과 더불어 타이탄들과의 사투, 음모와 비밀 등 다양한 재미 요소들 얽힌 최강 오락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블레어 위치', 할리우드판 '데스노트' 등 개성 넘치고 감각적인 영화를 만들어온 애덤 윈가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전 시리즈와 '블랙 위도우', '토르: 라그나로크'의 각본가, '미이라', '월드워Z' 촬영, '쥬만지: 새로운 세계' 미술,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음악이 참여했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밀리 바비 브라운, 레베카 홀, 카일 챈들러, 오구리 ??, 에이사 곤살레스 등 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3월 25일 개봉.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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