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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준호 아내 이하정이 린브랜딩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린브랜딩은 16일 "방송인 이하정이 린브랜딩의 가족으로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뛰어난 순발력과 남다른 재능을 겸비한 이하정이 앞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정은 2005년 1,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진중하고 차분한 진행력을 인정받으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떠올랐다. 또한 뉴스 외에도 '섹션TV 연예통신', '뽀뽀뽀', '우리말 나들이', '닥터의 냉장고' 등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었다.
2011년 MBC 퇴사 후 종합편성채널 TV조선으로 옮긴 후 지난해 2월 프리 선언한 이하정. 그는 남다른 센스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아나운서 겸 방송인으로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남편 정준호와 1남 1녀와의 해피 라이프를 공개하며, 힐링을 선사한 것은 물론, 예능인 못지않은 입담과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하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따뜻하고 진솔한 소통을 나누는 중. 그는 린브랜딩과 손을 잡고 앞으로 커머스 에디터로서 대중과 소통할 것을 예고, 그 행보에 관심을 더했다.
이하정이 전속 계약을 맺은 린브랜딩은 김빈우, 서현진, 이은율, 반소영 등 방송인 및 배우를 비롯해 다수의 톱 인플루언서가 소속되어 있는 토탈 매니지먼트사로 TV조선 '미스트롯2' 탑7의 매니지먼트를 맡으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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