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야쿠르트가 유튜브로 '프레시매니저' 알리기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한국야쿠르트는 유튜브로 '프레시스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프레시 매니저'의 일상과 활동 내용, 고객과의 만남 등을 담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해당 콘텐츠를 통해 '프레시 매니저'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프레시 매니저'의 인지도와 직업 매력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도 지난해 1기에 이어 2기를 선발. 3월 중 자사 유튜브 채널 '프레딧'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해당 콘텐츠 제작을 위해 '프레시 매니저'를 대상으로 연 초부터 내부 공모를 진행했다. 1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40여명이 지원했다. 이후, 비대면 면접과 일대일 현장면접을 거쳐 최종 1명을 '프레시스타'로 선발했다.
최종 선발한 '프레시스타'는 앞으로 '프레딧' 체험기, 고객과의 인터뷰, 연도별 FM 변천사 등 총 7건의 시리즈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한국야쿠르트 공식 유튜브 채널 '프레딧'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대 '프레시스타' 였던 김지수 매니저는 "전국 1만 1천 명의 프레시 매니저를 대표한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웠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이었다"라며 "새롭게 선발될 '프레시스타 2기'는 1기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재기발랄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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