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글로벌지식협력단지 내에 위치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은 교육 목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인 ‘블록시티’에서 무료로 경제교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은 상설 전시관 및 기획 전시관 총 8개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블록시티’의 경우 6세에서 10세의 어린이가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흥미를 주는 동시에 경제 교육을 할 수 있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은데 현재 ‘블록시티’는 ‘아기자기 장난감 백화점’, ‘상상쑥쑥! 장난감 제작소’, ‘24시간 365일 반짝반짝 무역항’, ‘우리는 블록시티 친구들’, ‘알록달록 컨테이너 터미널’까지 총 5개의 전시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공간은 저마다의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어 대한민국 경제발전사를 손쉽게 배울 수 있다. 그중 하나인 ‘아기자기 장난감 백화점’은 7080 정부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의해 국내 주요 수출품으로 국제적 명성을 모았던 봉제완구와 인형 등의 장난감을 전시한 공간이다. 당시 뉴욕 백화점을 고증함으로써 색다른 재미를 경험 할 수 있다. 로봇 틴토이와 못난이 삼형제, 산타베어, 하트 투 하트 베어 등을 실제로 접할 수 있다. 성인들도 당시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어린이들도 블록놀이로 경제를 배우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색 있는 전시 공간 기획만이 아니라 코로나 감염 우려로부터도 안전한 공간으로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찾는 수요가 높다. 관람객은 철저한 마스크 및 손 소독제 사용은 물론 의무적인 발열 체크를 받고 있다. 거리두기 지침 권고가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수용인원을 제한하여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다.
각 체험 전시 1회가 종료될 때마다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는 것 역시 특징.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는 블록시티 입장의 경우 마스크, 손 소독제 및 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어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체험 및 교육이 가능하다.
[사진=한국경제발전전시관]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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