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오랜만에 '서울 라이벌'이 잠실벌에서 만난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오후 1시부터 연습경기를 치른다.
앤드류 수아레즈를 선발투수로 내세우는 LG는 이천웅(중견수)-이형종(좌익수)-로베르토 라모스(지명타자)-양석환(3루수)-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이주형(1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으로 짜여진 선발 타순을 내놨다.
두산은 워커 로켓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며 허경민(3루수)-조수행(중견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박건우(우익수)-박세혁(포수)-오재원(2루수)-박계범(유격수)-김민혁(1루수)으로 이어지는 1~9번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맞대결을 벌이는 LG 앤드류 수아레즈(첫 번째 사진)와 두산 워커 로켓.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