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라이프치히)의 한일전 출전이 불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황희찬은 독일 작센주 보건당국의 격리 규정으로 차출이 불가하다'고 발표했다. 황희찬의 대체 발탁은 없다.
이에 앞서 축구협회는 지난 15일 한일전을 치르는 대표팀에 소집될 24명의 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일전을 치른다.
황희찬 뿐만 아니라 손흥민의 대표팀 합류도 불투명하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열린 아스날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후 교체됐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 소집 여부에 대해 "부상 정도나 검사 결과에 대해 축구협회와 토트넘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다.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부상 정도에 따라 최종적으로 명단에 포함시킬지 제외할지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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